부안군립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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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30일 ‘함께 둘러앉은 밥상 놀이는 밥이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여가문화 이해 및 세대 공감을 내용으로 전통놀이 한지고누판 만들기, 즐거운 가족 윷놀이 새로운 규칙 알아보기, 스토리가 있는 실뜨기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다채로운 전래놀이를 통한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 전승 및 보급, 공공도서관의 활력 있는 생생한 놀이문화 체험의 장 마련 등 다양한 의미를 더했다.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참여가족 15개팀은 가족간 협력놀이를 통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전래놀이의 일회성 단순체험이 아닌 가족놀이 문화로서의 확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에 전래놀이를 접목하는 등 건전한 가족놀이 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