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 영농 선진지 호평
완주군 블루베리협회 40여명 작물재배현장 견학 및 영농정보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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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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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가 영농 선진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는 지난 6일 완주군 블루베리협회 회원 40여명이 송영백씨 농가를 방문해 작물재배현장 견학 및 영농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완주군 블루베리협회 강성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주산면의 대표적 특화품목인 블루베리의 재배 및 가공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효율적인 작물생산 및 가공, 판매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체험활동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는 지난 2014년 2월 12명의 회원이 참여해 설립한 영농법인으로 1㎏의 농지에서 블루베리 묘목 4800여 주를 재배하고 있으며 법인공동 농산물 가공실과 저온보관창고, 체험판매장을 함께 운용해 품질이 우수한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부터 ‘주산 알콩달콩 블루베리축제’를 추진하는 등 6차 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농업단체간 다양한 정보교류와 지속적인 농가지원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 농민이 행복한 주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