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초교 교통사고 사각지대 안심 통학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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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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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은 부안군청과 협력하여 부안초등학교 후문에서 21세기 병원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 통학로를 조성했다.
그동안 이 구간은 많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으나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보행로나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하여 학교를 통학하는 어린이들이 자동차 사이로 보행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부안경찰서는 군청과 협력, 어린이 보행 유도선과 차로를 구분할 수 있는 규제봉, 횡단보도 3개소 및 어린이보호구역표지, 과속방지시설 등을 설치하여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동민 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통시설 설치 및 보행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교통안전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