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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고슴도치 섬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 성황리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9.16 21:18 수정 2017.09.16 09:10

위도 고슴도치 섬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 성황리 개최 달빛 걷기행사 참가와 다양한 즐거움에 아름다운 위도의 추억 남겨
ⓒ 디지털 부안일보
고슴도치 섬 부안군 위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4회 고슴도치섬 위도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가 위도 상사화가 만발한 가운데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남기며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인 위도와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위도상사화를 달빛아래에서 전국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위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배)와 위도면사무소가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에 4번째를 맞이하는 ‘고슴도치섬 위도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에서는 풍물의 흥겨운 소리를 시작으로 달빛걷기행사에 수많은 참여자가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곳곳에 마련된 음악쉼터에 들려오는 선율에 참여자들은 달빛 아래 위도의 운치를 진하게 만끽할 수 있었다. 한편 달빛걷기에 지친 몸을 녹여주기 위해 위도해수욕장에서는 MC 김차동씨의 사회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울림행사에서는 캠프파이어가 열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축제의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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