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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7.13 22:36 수정 2017.07.13 10:28

남부안농협’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
 
↑↑ 최 우 식 조합장
ⓒ 디지털 부안일보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2017년 5월 31일까지의 각종 사업실적과 직원의 업무역량, 조합원에 대한 복지지원 등을 평가한 후 최우수농협에 수여하는 총화상을 수상했다. 최우식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20일에 취임한 이후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직원이 즐거운 농협, 내실이 튼튼한 농협’이라는 모토 아래 남부안농협을 이끌어 왔으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부문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 조합장은 취임 당시보다 상호금융대출금은 200%,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은 150%가 성장하는 등 조합원의 실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 조합장은 남부안농협은 조곡, 양파, 땅콩, 무·배추, 수박, 오디, 참죽 등 관내 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농산물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8월에 진서면 곰소리에 개장할 예정인 남부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농과 고령농의 유통경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 조합장은 직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농협발전과 조합원의 편익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취임 전까지 실시하지 않았던 휴일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주중 근무시간도 연장하여 직원은 물론 조합원으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 조합장은 “작은 성과가 하나하나 쌓이고 모여서 우리농협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농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조합원, 건전한 농협경영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주시는 임원 그리고 건전경영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우리 조합원과 농협뿐만 아니라 지역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남부안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원들은 남부안농협이 최 조합장의 바람처럼 이번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농업과 농촌, 농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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