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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남미 4개국 방문 2023 세계잼버리 유치 집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7.13 22:35 수정 2017.07.13 10:27

김종규 부안군수, 남미 4개국 방문 2023 세계잼버리 유치 집중 아루바·퀴라소·바하마·벨리즈 스카우트연맹 방문 지지 호소
ⓒ 디지털 부안일보
김종규 부안군수가 남미 4개국을 방문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규 군수와 조경식 전북스카우트연맹 사무처장 등 4명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아루바와 퀴라소, 바하마, 벨리즈 등 남미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찾아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규 군수는 지난 5일 아루바 스카우트연맹 ‘Jhon Hessen’ 치프커미셔너를 면담하고 부안 새만금을 홍보했다. 이어 7일에는 퀴라소 ‘Frendsel Pappy Lacruz’ 치프커미셔너를 만나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중립적인 태도로 입장표명을 미루고 있던 아루바와 퀴라소 스카우트연맹 임원들은 이번 김종규 군수 등 방문단의 진심어린 설득과 부안 새만금이 가진 훌륭한 여건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을 듣고 부안 새만금 지지를 표명했다. 또 김종규 군수 등은 10일 바하마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하고, 12일 벨리즈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규 군수는 “2023년 세계잼버리가 부안 새만금으로 유치되면 참가자들인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함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자와 참가자들간 쌍방향의 소통행사가 될 것”이라며 “불과 10여년 전에 바다였던 곳이 육지로 변한 기적의 땅 부안 새만금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그려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규 군수는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하고 완벽한 시설준비와 편익지원에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세계 청소년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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