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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경영주 3무·3유운동 실천 결의대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6.30 14:36 수정 2017.06.30 02:28

외식업 경영주 3무·3유운동 실천 결의대회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지난 23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외식업 경영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무(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3유(有-맛․정․복)운동 실천 결의대회와 친절서비스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7월 1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외식업 경영주 3무·3유운동 실천 결의와 친절서비스 함양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등 여름철 관광객맞이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우리 고장을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성공적인 관광객맞이를 위해서는 외식업 경영주 여러분의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우리군에서 외식업지부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 없는 3무운동 실천에 적극 나서 한건의 관광객 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또 국제행사인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올해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위해 3유를 듬뿍 안겨주겠다는 경영주의 다짐과 업소환경정비에도 적극 힘써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업소로 탈바꿈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외식업 경영주들의 의지가 결연한 만큼 올해도 최상의 친절서비스로 관광객맞이에 성공함은 물론 다시 찾는 관광부안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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