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대 이동민 부안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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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이 존중되는 치안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61대 이동민 신임 부안경찰서장(56)이 취임했다. 이 서장은 지난 26일 부안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부안의 치안책임자로 일하게 된 것에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기본과 원칙을 치안현장에 최우선의 가치로 두어 ‘주민을 안전하게, 사회를 정의롭게, 현장을 활력있게’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부안경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임 이 서장은 전주 해성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경찰간부 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 서장은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서귀포경찰서장, 전북청 정보화장비담당관, 군산경찰서장, 전북청 정보과장, 익산경찰서장, 전북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 서장은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운영을 통해 안정된 지역치안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