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공예·서예 문인화대전 미술대상수상
‘천 년의 기억’ 부안향우 조승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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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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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협회가 제37회 대구미술ㆍ공예ㆍ서예 문인화대전 한국화부문 대상수상자로 우리고장 향우인 조승형씨를 선정 발표했다.
대구미술ㆍ공예ㆍ서예 문인화대전은 전국 공모전으로 대구 미술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지켜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984점이 출품, 대상 3점 등 63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구미술대전 대상은 한국화 부문에 ‘천 년의 기억’을 출품한 부안출신 조승형 작가가 영예를 안은 가운데 매입상금 1000만 원을 함께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병구 대구미술협회장은 “대구미술ㆍ공예ㆍ서예 문인화대전은 전통과 권위를 이어가는 지역 대표 공모전”이라며 “앞으로도 신진작가 발굴과 미술창작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미술의 변화에도 발맞춰 갈 수 있는 공모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