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회원전 열어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회원전이 부안군청 민원실 로비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만남과 소통 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부안지부 회원 26명이 참여했으며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잘 표현된 회화작품 19점과 공예작품 8점 등이 전시된다.
강렬함과 생생함을 선보이는 유화, 전통적인 기법을 사용한 수묵화, 섬세함과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작품 중에는 우리지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아 더욱 친근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는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회 이상의 회원전 개최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정서함양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부안군 김형원 민원소통과장은 “많은 군민들이 우리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