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어린이날 기념 오색마당 큰잔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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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오색마당 큰잔치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불교 삼동청소년회 부안지회(지회장 탁혜진)가 주관하고 부안군기독교 연합회(회장 김영복)와 전교조 부안지회(회장 박성철)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부 행사 기념식에 이어 2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조정연(격포초 6년) 학생이 모범어린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최정서(동진초 6년) 학생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김태균(부안동초 6년) 학생 등 20명이 부안군수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어린이들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가장 좋은 친구는 책이다”며 “책을 항상 가까이 해서 세계를 이끌어 갈 훌륭한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