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8개팀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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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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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달 27일 진서면 진서 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게이트볼 저변 확대 및 원로청년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관내(보안, 줄포, 진서) 8개팀, 회원 80여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힘차게 열전을 펼쳤다.
이날 남부안농협 임원과 사회단체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행사에서 대회 우승은 진서A팀이 준우승은 진서B팀이 차지했다.
이 자리에서 최우식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봄을 알리는 봄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오늘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그간 다하지 못했던 소회를 나누며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조합장은 “14회째 대회가 열리는 동안 이렇다 할 사고나 중단없이 치러질수 있었던 것은 회원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우리고장 동호인들 및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