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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심길섭 조합원 대한민국 산업포장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4.12 22:49 수정 2017.04.12 10:52

부안수협 심길섭 조합원 대한민국 산업포장 수상
ⓒ 디지털 부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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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심길섭(사진 왼쪽 두 번째) 조합원이 지난달 28일 수협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어업인 지위향상과 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심 씨는 부안지역에서 김양식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평소 어촌계원 및 어업인과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누구보다 솔선수범으로 어업인의 일에 성실히 임해온 인물이다. 또 군내 어촌지역사회의 리더로써 헌신적이고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부안수협 조합원이다. 특히 심 씨는 조업 중 인양된 폐그물과 폐어망 및 밧줄 등 해양폐기물(해양폐기물정화사업)수매사업, 수산자원 및 어자원의 조성과 보호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묘방류사업, 어업인의 협동의식 함양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협동운동교육,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 공간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의식 고취, 각종 수산단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심 씨는 “앞으로도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업인의 화합과 수산업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애로사항과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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