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쌀 ‘천년의 솜씨’ 서울소비자 입맛 공략
부안군, 서울 명성교회 새봄맞이 농특산품 홍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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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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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6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새봄맞이 부안군 농·특산품 홍보행사를 개최해 서울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과 계화농협, 바다의 향기 등이 참여해 부안쌀 ‘천년의 솜씨’로 만든 가래떡을 오디쨈 및 부안김과 함께 맛보는 시식회와 ‘천년의 솜씨’ 소비자 만족도 조사, 농특산품 판매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결과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택배주문이 500여건에 달하는 등 1800여만원 어치가, 부안김은 1100여만원 어치가 현장에서 판매됐다.
부안쌀 ‘천년의 솜씨’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는 총 710명이 응답한 가운데 밥맛에 대한 평가에서는 688명(97%)이 ‘맛있다’고 응답했으며 재구매 의사에서도 응답자의 98%가 ‘구입한다’고 답해 부안쌀 ‘천년의 솜씨’에 대한 맛과 품질 모두 우수한 것으로 인식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대도시 및 자매결연 도시 등 다각적인 부안쌀 세일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안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12월 18일에도 서울 명성교회에서 부안쌀 ‘천년의 솜씨’ 판매행사를 개최해 당시 1억 1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