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및 제28대 대의원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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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은 지난 15일 본점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자녀 48명에게 24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조합장은 “조합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도와준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하는 임직원의 의지이며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의 행사이다”며 “이같은 행사가 더 확대되어 수산가족 자녀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 한다”고 말했다.
부안수협은 2000년부터 17년 연속 흑자 시현으로 전국상위 조합으로 성장하였으며 9년 연속 조합원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부안수협은 부안, 전주, 익산, 천안지역에 14개의 상호금융 지점이 있고, 3월말 서울 왕십리에 15번째 지점을 개점 준비 중이며, 부안과 격포에 냉동 및 종합가공공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홍보와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