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기센터, 사계절 꽃길 조성계획 수립 특색 있는 꽃길 조성 박차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사계절 꽃길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특색있는 꽃길 조성을 위해 오복길의 주요거점 및 도로변에 수선화 등 8종의 꽃묘를 이달부터 식재하고 있다.
강녕의 길 주요거점인 청자 박물관에는 부안의 청자가 연상이 되는 푸른 수국을 청자박물과 휴관일에 맞춰 식재하였으며, 진서면 연동삼거리에서 곰소 다용도 부지까지는 곰소의 대표 특산물인 소금이 연상되도록 사스타데이지등을 4월에, 휴식의 길인 백산성에는 구절초는 6월에 해당읍면의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과 관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과 MOU 체결하여 부안군 변산마실길 가꾸기 등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자연보호중앙연맹 부안군협의회(회장 홍범철)가 특색있는 사계절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자긍의길 변산면 마실광장에 꽃무릇 2만주와 재물의 길 서림공원에 수선화 3만주 식재에 협조하여 특색 있는 꽃길 조성하고 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싶은 사회단체 및 읍면실과소와 함께 관광 부안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제5회 마실축제와 전북도민체전의 아름다움을 더 해줄 꽃묘를 농업기술센터 새기술 실증시범농장에서 키워 4월 중순경 푸른도시과에 분양하여 도심을 환하게 가꾼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