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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면 김덕진 산업팀장,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3.15 21:57 수정 2017.03.15 10:01

위도면 김덕진 산업팀장,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 디지털 부안일보
위도면사무소 김덕진(56) 산업팀장이 부안군 관광홍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일선행정에서 전문성을 갖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우수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자긍심과 활력을 제고하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 팀장은 지난 2014년 변산마실길 조성을 전담해 마실길 특허출원, 2011년 국토부 해안누리길 지정,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5대 명품길 선정 등에 부안군 관광홍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팀장은 제38회 청백봉사상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까지 부안군청 최초로 권위 있는 공무원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 팀장은 평소 근검절약하면서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직장 내에서도 매일 직원 게시판에 아름다운 글과 사진 등을 꾸준히 전달해 조직내 활력 바이러스를 불어 넣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김 팀장은 부안군장애인복지관 등 소외계층에도 관심을 갖고 매월 일정액을 자녀와 함께 수년째 기부해 오고 있는 등 자원봉사활동에서 앞장서고 있다. 수상식에 앞서 김 팀장은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된 영광은 함께 한 동료와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군민 자랑스러운 부안 만들기에 더욱 정진해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는 인사상 특전으로 특별승진·승급·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사상 특전 중 반드시 한 가지 이상을 부여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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