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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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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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는 지난 8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일자리 참여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표 노인 선언문 낭독과 떳다방 피해예방 홍보, 소방 및 교통안전교육,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안군지회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원, 무료경로급식도우미, 체육건강강사 파견,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산기경로당 함께하는 영농사업 등 6개 분야이며 선발된 노인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3일, 일일 3시간씩 참여해 매월 22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봉철 부안군지회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참여자와 수혜자가 상생하는 길을 열어주는 뜻있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시되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