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교육 개강
부안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으로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2017년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부안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년 미만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담당지도사와 전문가의 작물 재배 및 마케팅 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8일까지 11주간 20회에 걸쳐 총 122시간 과정으로 실시된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개강식 특강에서 “부래만복의 고장, 살기좋은 부안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올해에는 귀농귀촌 1000세대 이상을 유치해 전국에서 귀농귀촌하기 제일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