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천년의솜씨 부안노을감자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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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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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7일 부안농협 동진지점에서 천년의솜씨 부안노을감자박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천년의솜씨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에 감자하우스 88농가 1,164동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에 부안농협은 재배농가에 20㎏들이 감자박스를 1만7,500매(2100만원 상당)를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천년의솜씨 부안 노을감자는 무기질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뛰어나 공판장에서 타 지역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감자재배에 적합한 알카리성 사질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뛰어나며 껍질이 얇고 저장성이 좋을 뿐 아니라 마그네슘·나트륨 등 무기질함량이 높다.
또 칼륨성분이 높아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 혈압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고 열량이 낮아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김원철 조합장은 “하우스감자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