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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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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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17년 봄철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수리봉사는 2개 농기계 제조업체(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에서 수리기사 3명, 차량 2대를 동원해 순회수리반 2개반을 편성해 실시된다.
국제종합기계는 13일부터 17일까지 행안면 소재 부안대리점에서, 동양물산기업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안읍 소재 부안대리점에서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이앙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순회 수리·점검을 실시한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수리, 응급처치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