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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수색팀·깔끔특공대 등 봄맞이 특별청소대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3.15 21:09 수정 2017.03.15 09:13

쓰레기수색팀·깔끔특공대 등 봄맞이 특별청소대책 추진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새봄을 맞이하여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쓰레기까지 샅샅이 찾아내는 쓰레기 수색팀 및 일사천리로 신속하게 쓰레기를 처리하는 깔끔특공대를 운영하여 깨끗하고 상큼한 봄맞이 특별 청소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쓰레기수색팀은 1개조 4명으로 구성하여 부안군 13개읍면 구석구석을 매주 3일씩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색하며 수색된 쓰레기는 깔끔특공대가 신속히 수거하여 고질적 방치쓰레기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까지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주민들까지 자발적으로 합심하여 마을 안길 및 도로변, 공한지 등을 매주 1회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마을에 설치된 낡은 재활용품수거함 등 청소용품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우리동네 깔끔 가꾸기’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 쓰레기 수색팀 및 깔끔 특공대는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 등을 마을 실정에 맞게 현지에서 현장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쓰레기는 수거 해주는 것만이 해답이 아니라 주민들의 의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은 주민의 실천으로 이루어지므로 올바른 분리배출 등 선진 주민의식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안군 관계자는 올봄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북도민체전과, 60만 관광객 맞이 부안군 대표축제 마실축제 개최를 대비해서 도심, 마을, 관광지, 공원, 화단 등 틈새 쓰레기를 깔끔하고 반짝반짝하게 정비하고 쓰레기 투기장소는 예쁜 꽃동산을 조성하여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심쿵심쿵하게 깨끗하고 향기내음 날리는 부안으로 변모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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