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열어
신임지회장에 김준석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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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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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준석.사진) 제17차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가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이상구 전북도지부장과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 군내 각계 사회기관단체장과 6.25참전영웅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부안읍 소재 행복한웨딩홀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동은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1부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임된 제7대 김준석 지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임원들에 대한 인준식이 치러졌다.
이어 이석기 부안서림신문 대표의 진행으로 치러진 2부 안보결의대회에서는 내빈들의 격려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과 만세삼창 순으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준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일어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며 “우리와 대처하고있는 북한의 김정은 집단은 3대 세습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을 희석시키기 위해 무차별적인 대남 도발을 남발했고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또 다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계속 감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최선의 방책은 우리가 경험했던 6.25전쟁의 경험과 교훈을 후세에게 올바르게 교육하여 우리의 안보의식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리 전쟁을 대비할 때만이 진정 전쟁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 주변에 팽배한 위기를 위기로 보지않고 적을 적이라 하지 않으면 우리의 안보는 점점 희석된다는 점을 우리모두 인식하고 첫째도 안보, 둘째도 안보라는 의식을 온 국민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인준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김복동 유인숙 ▲고문 김백수 ▲사무국장 이동은 ▲감사 김현술 박종천 ▲부안읍운영위원 박종구 김형민 ▲주산면운영위원 이연호 ▲동진면운영위원 최동일 ▲행안면운영위원 서동근 홍갑석 ▲계화면운영위원 장현철 ▲보안면 운영위원 김내수 ▲변산면운영위원 조만식 ▲진서면운영위원 이동환 ▲백산면운영위원 김윤병 ▲상서면운영위원 강기문 ▲하서면운영위원 김재길 ▲줄포면운영위원 백상기 ▲위도면운영위원 신용균 ▲도 운영위원 김기옥 ▲중앙대의원 김용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