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해삼 6차 산업 변산면 생생현장회의 개최
부안해삼 상품화·수출방안 모색 및 관련 사업장 애로사항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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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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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부안해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변산면 생생현장회의를 격포어촌계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부안해삼 6차 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생생현장회의는 주민과의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20여명의 변산면 주민과 군청 실·과·소장들이 참석했으며 부안해삼 상품화 및 수출방안 발표와 일선 사업장 등을 방문했다.
생생현장회의에서는 김재태 격포어촌계장이 부안해삼 6차 산업화를 위한 부안해삼 상품화 및 수출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격포마을에서 부안해삼을 가공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김현채씨의 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부안해삼 6차 산업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김재태 격포어촌계장과 김현채씨는 “생생현장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부안해삼 6차 산업화가 더욱 활성화 돼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소통‧공감‧동행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돈버는 농어업 및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부안을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