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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몸짱명품클럽 운동교실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2.24 21:42 수정 2017.02.24 09:46

부안군보건소, 몸짱명품클럽 운동교실 운영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체지방율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 우려가 있는 성인기 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통해 일상생활 신체활동량 증가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몸짱명품클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몸짱명품클럽은 내달 7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24회씩 1·2기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며 만 19~60세 여성을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운동실 기구를 이용한 유연성·근력 강화운동 등을 지도함으로서 신체활동 실천 방법 습득을 유도시키기 위한 성인기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4일까지 부안군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 063-580-3886)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록회원에게는 건강증진 전문 인력 운동사와 영양사가 운동 시작 전·후 체성분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와 식습관 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알맞은 올바른 식사요법 및 식생활 행태개선 조리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위험인자 1개 이상 대상자에게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연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건강생활실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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