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2017년 업무의 속도감·완성도 높이는데 집중”
2월 공감 소통의 날 행사서 강조…추진사업 민원 최소화 전력 주문
김종규 부안군수가 “올해는 업무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규 군수는 지난 1일 열린 2월 공감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17년에는 2가지를 꼭 머릿속에 기억해 달라”며 “바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무의 속도감을 높이는 것은 추진 중인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우리가 해 왔던 사업에 대해 단 한 명의 군민이라도 불평을 하지 않도록 완벽하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종규 군수는 “업무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부안마실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 진입, 전북도민체전 성공 개최,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는 꼭 이뤄야 할 것”이라며 “700여 공직자가 부안 600년 정신인 잉걸불 정신으로 하나돼 마음을 모으면 분명히 가능한 일”이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하루 2개 실·과·소를 돌면서 순회 결재를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결재를 위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