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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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센터장 주동수)는 지난 2일 부안ㆍ김제관내 어촌협의회(어촌계장) 지도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1/4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어촌ㆍ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수산업 발전에 대한 자문과 어촌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수산종묘 생산 15종ㆍ방류 3116만7000마리, 빙어수정란 1000만개, 서해안 특산어종 ‘박대’ 양식기술개발 추진, ‘찾아가는 수산생물질병 진단 서비스’ 고객만족 등으로 성과를 이루었다.
올 목표 및 추진전략으로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 전략품종 육성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3대 전략 9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수산전력품종 생산방류 및 시험연구, 안전한 수산물생물질병관리, 수산업경영인 육성 및 어촌지원 으로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한, 올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육성 및 지도, 어촌지도자협의회 운영, 수산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 양식어가 배합사료구매자금 지원, 이동수리소 운영, 창업어가 멘토링, 수산업 행정지원(정보화), 기술지도선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여 어업인들에게 만족 할 수 있도록 어업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