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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2.08 11:43 수정 2017.02.08 11:47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 추진 부안군은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활용하여 귀농귀촌인, 저소득층, 65세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등에게 반값임대로 주택을 제공하는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군내에 소재하고 있는 빈집의 소유자가 해당 읍면에 신청하며 리모델링 가능여부, 건물상태(노후도), 임대료 적정여부 등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되면 빈집 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안군은 올해 3000만원을 투자하여 3동(동당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받은 건물 소유자는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입주자에게 5년간 주택을 임대해야 한다. 부안군은 빈집을 활용한 반값임대주택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민원소통과(063-580-4885)에 문의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은 귀농․귀촌인에게 정주 여건 마련으로 침체 되어가는 농어촌 마을을 활성화 할 것이며, 저소득계층에게는 주거안정을 통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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