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해수산 정책소통 간담회 개최
민관 협력체제 구축에 최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2일 부안군, 부안수협, 군내 어촌계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해수산 정책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해수산 정책 방향 ▲해양경찰 업무현황 ▲부안군·부안수협의 어민여론 수렴 등 민관 해수산 관련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성철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수산 정책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현실적인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토론을 유도했다.
또한 민간해양구조대, 국민방제대 운영 등 민간인의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한 자의적인 활동과 지역내 오피니언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