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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보행자 ․ 이륜차 교통사고예방 총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2.08 11:27 수정 2017.02.08 11:31

부안경찰, 보행자 ․ 이륜차 교통사고예방 총력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서장 강현신)이 보행자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부안군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6명중 보행자 사고 8명, 이륜차 사고 7명으로 보행자와 이륜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94%에 이르고 있다. 이에 부안경찰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세밀히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실제사고 장면이 담긴 교통사고 예방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홍보자료로 사용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국도에 인접한 마을을 우선 방문하여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안전모 착용 등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강현신 서장은 “올해를 교통사망사고 한자리수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우선적으로 교통약자인 노인,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위해 부안경찰서 전 직원이 발로 뛰는 교통 홍보사절이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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