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조남출 부안지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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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이 지난 2일 부안지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조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직원간의 융화와 화합으로 조직문화를 선도하여 농어민들에게 인정받는 우수지사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지사장은 “신규정책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가족공동체 형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신임 지사장은 익산 출신으로 이리공고와 건국대학교 기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기업 고급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1988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 새만금사업 대단위간척 공감소장, 고창지사 유지관리팀장, 새만금사업단 유지관리팀장과 시설운영부장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선미(54)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탁구와 등산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