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전양권 부안우체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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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변산반도를 안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넓은 바다와 갯벌, 내소사, 내변산 등 경치좋은 이곳 부안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2일자로 제29대 부안우체국장으로 취임한 전양권(54) 국장의 취임 소감이다. 이어 전 국장은 “소통하는 배려정신과 효율적인 열정정신, 사업에 대한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품격높은 고객만족경영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생동감 넘치는 우체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전 국장은 진안 백운 출신으로 전주 우석고등학교 졸업하고 방송통신대학에서 행정학과를 전공했으며 전공2009년 행정사무관에 임관해 전주·군산 영업과장, 동전주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장수우체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