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전주김제완주축협에 AI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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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차단방역에 힘쓰는 방역요원들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은 지난달 27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 500만원, 21일에는 고창부안축협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대중 조합장은 “쌀값하락으로 농협도 고심이 많을 텐데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은 “AI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축협 직원들과 공동방제단의 노력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있지만 고삐를 늦추지 말고 차단방역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