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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1.10 21:00 수정 2017.01.10 09:04

부안군 드림스타트,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 운영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실장 박창구)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 중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상아동 중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내면세계의 심리적 갈등, 불안, 분노, 슬픔 등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내재된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모래놀이’, ‘미술놀이’, ‘언어능력향상’ 등의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 및 관련분야 박사들의 진행으로 여러가지 도구들을 이용해 아동들이 자신의 분노상황이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감정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여 또래관계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 양육자와 담임선생님에 대한 지지 및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심리상태가 안정적으로 호전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에도 아동들의 지능검사 및 심리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집단놀이 및 일대 일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개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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