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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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종사할 수 있도록 정신교육 및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며 선진 귀농창업 경영농장을 벤치마킹해 현장의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한 워크숍을 부영덕유산리조트에서 지난 21일 1박2일 동안 개최했다.
회원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특강과 선진 귀농창업 경영농장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됐다.
첫째날 특강은 대한민국 명강사 임용택 강사가 ‘가슴 뛰는 삶, 가슴 뛰는 농업’, 전주대 권오춘 교수가 ‘삶의 행복 찾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은 특강에 이어 귀농귀촌에 대한 정신적 무장과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생활환경 변화에 의한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회 및 귀농귀촌 정책개발 간담회를 개최했다.
둘째날에는 귀농창업농장인 반디블루베리농장을 견학해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경영농업인으로의 확고한 신념을 증대해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지용국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지식과 지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귀농귀촌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귀농귀촌 현장에서 느끼는 사업을 발굴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 정착과 발전에 앞장서 우리 지역을 귀농귀촌인의 정착 최적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