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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졸업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11.25 21:38 수정 2016.11.25 09:43

부안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졸업식 부안군농업기술센터(하남선 소장)는 지난 12일 2016년도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12회째 졸업을 맞은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은 지난 3월 8일 농식품 테마가공반과 생태체험개발반, 화훼기초반 등 3개 과정으로 개강해 이날 총 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부안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장인 남양호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올 한 해를 돌아보는 학사보고와 우수회원 표창,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한 석승인(하서면)씨는 “벤처농업대학 전문교육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었다”며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도 많이 농업인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전문농업기술과 경영능력 습득을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업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드린다”며 “작은 배움의 시작이 ‘부래만복’의 꿈을 영글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부안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을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부안농업의 6차산업 추진을 위한 교과과정을 개발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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