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여성이 안전한 부안!”
장애여성 가구 방문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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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경찰(서장 강현신)은 범죄 취약계층인 장애인 대상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12월 9일까지 6주 동안 고위험 재가 지적장애 여성가구를 방문하며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 권유미 경장은 부안읍 A씨 등 3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군내 12가구에 방문하여 성폭력 등 범죄 예방 교육 및 피해시 신고요령을 홍보하고, 면담을 통해 범죄 피해정황이 있었는지 첩보 수집을 하는 한편, 신속한 피해발견 및 집중 보호·관리를 위한 돌보미카드 작성, 생필품 지원(쌀 10㎏) 등으로 실질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현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부안경찰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여성 가구에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