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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주민어울림 화합한마당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11.24 15:56 수정 2016.11.24 04:01

부안군 귀농귀촌 주민어울림 화합한마당 개최
ⓒ 디지털 부안일보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이 주최하고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지용국.사진)가 주관하는 ‘2016 부안군 귀농귀촌 주민어울림 화합한마당’이 지난 14일 부안교육문화회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3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부안군 귀농귀촌인과 군민들의 유대를 강화해 귀농귀촌인 및 주민과의 원활한 관계형성으로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외부 유입민에 의한 농촌활력 증진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마련됐다. 이날 홍석렬 사물놀이단의 ‘전통문화한마당’으로 시작된 행사는 지역민과 귀농인이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 동진초등학교 동파랑 밴드의 축하공연, 박미경 마실다육대표의 귀농성공 정착사례 발표, 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치러졌다. 행사에 참여한 귀농귀촌인들은 “주민어울림 행사를 통해 부안을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외부에 알리고 안정적 정착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부안군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귀농귀촌 전입인구는 민선6기 이후 이날 현재 1666세대 2530명이며 올해에만 649세대 814명이 부안에 정착해 인구증가와 미래 농업인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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