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음식점, 관광객 맞이 준비 끝 3무·3유 운동, “관광지 음식점 확 바꿨어요” 부안군 음식점이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 미표시(3無)’ 없는 달라진 모습으로, 우리고장의 ‘맛·정·복(3有)’을 듬뿍 안겨줄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음식업 영업주, 부안군음식업지부, 격포상가 변영회 등 30여명이 앞장서서, 찾아오는 고객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지난 3일 변산 격포항, 채석강 주변에서 실시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부안군 음식점 영업주들은 관광객 맞이의 최대의 걸림돌인 ‘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 미표시’ 없는 부안 음식점을 만들고자, 금년 초 700여 음식점 영업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무 운동 실천표지판 부착, 위생복·위생모 제작·착용, 실균수저통 구입, 친절서비스 선진지견학, 전문강사 교육을 수차례 실시하여, 현장에서 실천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여 예전과는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격포항 수산물회센터 영업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자신의 시간을 아끼지 않고 친절서비스 교육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이며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바 있다. 한편 관광지 주변에서 운영중인 고객소리함 집계결과, 고객만족도 75%를 보이고 있으나, 부안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금년 말까지 만족도 85%이상을 목표로 부안군음식업지부, 격포상가 번영회, 영업주들과 합심 노력하여 우리고장 축복의땅 부안을 매년 찾는 1,200만명의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