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5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색소피아’색소폰연주가 식전행사로 열렸으며 부안농협 난타취미교실을 시작으로 재미있고 흥겨운 화합한마당으로, 올 한해동안 수고하신 조합원을 위하여 재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초청가수, 흥겨운 노래경연과 행운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그동안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고생한 조합원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한 해 농사일을 하느라 고생한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한마음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조합원한마음 축제를 통하여 조합원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부안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전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연로하신 장인을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므로 이웃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백산면 대수리 이강덕·김이분 부부가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선은리 구막래 씨가 효부상을, 부안읍 서외리 송권섭 씨등 3명이 상호금융 우수상을, 부안읍 봉덕리 유상임 씨등 5명이 경제사업우수상을, 부안읍 연곡리 최귀례 씨등 5명이 장수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