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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가을애 국화빛 축제 만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11.04 11:30 수정 2016.11.04 11:35

제6회 가을애 국화빛 축제 성료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오복·오감이 가득한 제6회 부안국화축제 ‘가을애(愛) 국화빛 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8일간 부안교육문화회관 및 중앙공원 등에서 수많은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안의 농경문화와 국화’을 테마로 이승구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국화울타리 회원이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과정을 이수하면서 주말시간을 투자해 정성으로 가꾼 입국, 가든멈, 다륜작, 분재작, 조형작 등 1만 3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야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 조형작과 어울려진 조명이 설치되는 빛 축제도 함께 추진되어 군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해 오색 국화향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국화울타리 이승구 회장은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수천 번의 손길과 정성으로 키워 낸 향기 그윽한 우수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정서함양과 농업 소득자원화를 모색코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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