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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귀농귀촌 주민유대 화합잔치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10.12 21:54 수정 2016.10.12 10:00

부안읍 귀농귀촌 주민유대 화합잔치 개최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와 부안읍지회(회장 임성기)가 주관한 ‘2016 부안읍 귀농귀촌 주민유대 화합잔치’가 지난 7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안읍내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됐다. 행사는 귀농귀촌인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민과 귀농인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품바공연, 장기자랑,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의 이해증진을 위한 화합과 상호교류를 만남의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안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안정적 정착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귀농귀촌 전입인구는 해마다 늘어 지난 7월말 현재 1642세대 1952명에 달하고 있으며 부안읍 귀농귀촌 전입인구는 368가구 538명으로 지역의 인구증가와 재능기부 및 미래농업인력 확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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