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6년 직장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직장 4대(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명륜(같이교육연수원 대표) 강사를 초빙해 ‘궁금한 이야기 Y? 모두의 HOW!’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및 조치, 성희롱 피해 근로자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매매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 등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김명륜 강사는 “성희롱과 성폭력은 올바른 소통방식과 인권 감수성이 민감하게 작용할 때 예방할 수 있다”며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옳고 그름의 가치 판단과 나의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예방교육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은 4대악 근절 및 아동·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안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구성하고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는 등 아동·여성 성폭력 방지 및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