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보안면 장춘마을(이장 구락서)과 함께 지난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국민연금공단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유통경로를 제공하여 우리농산물의 판매를 촉진시키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가볍게 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남부안농협의 농산물 가공제품과 장춘마을의 신선 농산물 30여 품목을 10%~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식 조합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인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인 국민연금관리공단직원이 함께하는 ‘도시와 농촌 상생의 장’으로써 명절을 앞둔 지금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 농업인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많이 애용하여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