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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8년 국가예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9.07 23:19 수정 2016.09.07 11:21

부안군, 2018년 국가예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예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국비 확보를 위한 한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김종규 부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군청 실과소장을 비롯한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시책을 발굴한 각 실·과·소 팀장들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시책은 18개 실·과·소에서 총 183건의 시책들이 발굴·보고됐으며 보고회에서는 전주대 송광인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3명과 주민대표 5명이 참여해 정부정책 방향에 부합하는지와 미래성장을 이끌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발굴된 시책들은 전문가 및 주민평가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국가예산 과제로 선정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시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각종 시책 발굴 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하는 동행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부안의 미래성장을 이끌 수 있는 대형 시책 발굴에 집중하고 발굴된 시책은 정부정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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