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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선진지견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8.24 11:49 수정 2016.08.24 11:51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선진지견학
ⓒ 디지털 부안일보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천호)는 지난 18일 주민역량 강화 및 성공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추진위원회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천군 안남면과 세종시 장군면 2개소를 방문해 현지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현지 운영위원회로부터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과정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다. 박천호 추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향후 백산면에 적합한 시설규모와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숙자 백산면장은 “추진위원회와 앞으로도 협력 행정을 펼쳐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성공스토리를 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총 5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면소재지 종합 정비를 통해 백산만의 고유한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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