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 100인의 생각, 김종규 군수가 듣는다’
부안군, 여성·청년·귀농귀촌인 등 각계각층 100인 토론회 개최
부안군이 여성과 청년, 귀농귀촌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100명씩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에 나선다.
부안군은 군민참여형 소·공·동 행정의 일환으로 각계각층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부안군민 100인의 생각, 김종규 군수가 듣는다’ 토론회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오늘(13일) 여백토론회(여성 백명)와 내달 11일 컴백토론회(귀농귀촌인 백명), 같은 달 27일 청백토론회(청년 백명), 오는 9월 23일 올백토론회(모든 군민 백명) 등으로 진행된다.
여백토론회는 ‘여성이 보는 부안마실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8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컴백토론회(귀농귀촌정책)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청백토론회(부안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올백토론회(부안군민 행복지수)는 내달 29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소통/참여→부안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나 읍면사무소 등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교부받아 군청 기획감사실 및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silverstar7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하며 선정된 참가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획감사실 기획정책팀(☎ 063-580-4241)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부안군민 100인 토론회를 통해 군민의 군정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소·공·동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계각층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