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김미옥 팀장,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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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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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김미옥 어르신복지팀장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김미옥 팀장은 지난 1993년 공직에 발을 내디딘 후 22년 동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현장행정을 생활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울타리가 돼 왔다.
또 공적지원이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타 기관 지원 연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어르신복지팀장으로 근무하면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안타까워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어르신 복리증진에 혁신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동료 직원들은 “김미옥 팀장은 부서에서도 직원 상호간의 따뜻한 정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직장에서나 일상에서 항상 준비하고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는 모범을 보이는 성실한 공무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