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현/부안고등학교총동문회장 - 부안고장학재단 설립에 온힘 기울일터
부안고장학재단 설립에 온힘 기울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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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부안고등학교(이하 부안고)가 명실공히 명문 고교로 급부상하면서 부안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부안고 발전의 한 축에는 부안고총동문회 박철현 회장을 비롯한 이 학교 졸업생들의 넘치는 관심과 후배사랑을 빼 놓을수 없다.
이들은 지난 18일 치러진 총동문 체육대회에서도 모교와 후배사랑을 여과없이 보여줌은 물론 명문고로 만들어 가기위한 단합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처럼 이 학교 졸업생들의 단합된 힘을 발휘 하는데는 항상 그 중심에 박철현 총동창회장과 이준한 사무처장이 있었다는게 졸업생들의 한 목소리다.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내일을 준비해주는 선배들이 있어 부안고가 명문고로 빛을 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에 부안서림신문에서는 부안고 발전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는 박철현 총동문회장을 독자와 만남에 초대했다.
<대담 : 이석기 / 부안서림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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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총동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치르신데 대해 축하드리며 부안고를 사랑하는 독자여러분께 간단한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상 우리 부안고를 사랑하여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부안서림신문 독자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 부안고는 졸업생이 1만1,000여명에 이르고 이들 동문들이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서 사회인으로 자리잡아가면서 명실상부한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는 증거입니다.
이는 부안군민 여러분과 서림신문 독자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앞으로도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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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고와 총동문회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부안고는 1967년 2월 14일 부안종합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73년 8월 부안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 되었습니다.
2008년 기숙형공립 거점고등학교로 선정 되었으며, 2010년 기숙형 기숙사를 개관 했습니다.
올 2월 제47회 졸업식을 가진 부안고는 총 졸업생이 1만1,482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올 졸업생 158명은 수도권대학 46명, 원광 치대 1명, 지방국립대 61명, 지방사립대 59명, 전문대 72명 등이 대학에 진학(복수입학포함) 했습니다.
부안고총동문회는 1990년 3 월 창립하여 초대 김형렬(1회) 회장을 시작으로 그동안 11명의 역대 회장들이 혼신의 힘을 쏟아 부안고 발전에 헌신 노력해 주셨습니다.
‘선배존중 후배사랑’의 밀알이 되기 위하여 매년 분기별 전체 회장단 모임을 갖고 부안고 발전과 동문회 발전을 모색해 오고 있습니다.
역대 회장들의 이 같은 노력으로 동문회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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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부안고와 총동문회를 좀더 발전시킬 계획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안고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제가 2015년 10월 31일 제12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제시하였던 동문철학과 사업계획서가 있습니다.
동문 상호간의 관심과 배려,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와 협력을 동문철학으로 내 세웠습니다.
또 사업계획으로는 동문 인명록을 발간하고 동문회를 활성화시킴은 물론 동문간 소통으로 부안고와 총동문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업계획에 따라 격의없는 소통으로 신명나는 부안고와 총동문회를 만들고 이를통해 항상 웃을 수 있는 화기애애한 부안고와 총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에따라 부안고 동문과 재학생 후배들이 지역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안고과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서로협조하고 사랑하면서 동문철학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발전 전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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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문회의 중점사업인 장학기금조성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현재 동문 한구좌(통장 자동이체) 갖기 전개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장학기금조성에 대한 동문 CMS 계좌이체 동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또 동문들의 가입 권유로 동문들의 지인이나 지역단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가칭)사단법인 학당장학재단 설립의 주춧돌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총동문회의 뜻을 이해하고 이번 총동문 행사때에도 많은 동문들께서 CMS 계좌이체에 가입을 해주심에 따라 학당장학재단 설립이 계획보다 좀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본 지면을 통해서나마 장학재단 설립에 동참해 주신 동문 여러분과 부안군민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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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부안군민과 서림신문독자, 그리고 동문들께 당부하고자 하는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사랑과 관심으로 부안고와 총동문회를 바라보아 주시는 부안군민과 서림신문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부안고는 인성을 중시하면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과 봉사로 임하고 있습니다. 동문 한분 한분이 모교와 부안군 발전에 매진하고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회활동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현재 부안고 동문회는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활발한 동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경부안고동문회(회장 이문호(9회) 사무총장 김종기(14)), 재부산부안고동문회(회장 윤을식(5) 총무국장 박인옥(11)), 재광주부안고동문회(회장 송유근(8) 사무총장 송충섭(10)), 재정읍부안고동문회(회장 허홍진(8), 재익산부안고동문회(회장 이대훈(7), 재전주부안고동문회(회장 권성환(9) 사무총장 이한호(11) 사무국장 김선중(16)) 등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부안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테원회(회장 이종충(11) 사무국장 이창학(15) 재무 위영복(19) 총무 김연태(20))라는 모임도 그 활동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동문들은 이처럼 부안 외 지역에서도 모교를 잊지않고 활동하고 있으며, 태원회에는 현재 가입회원이 10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명실상부한 부안고를 명문고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만큼 동문들께서는 이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동문간 관심과 배려.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와 협력으로 선배존중 후배 사랑으로 밀알이 되어 주시고 부안고 발전에 위상을 높여 갑시다.
그동안 자동이체로 장학금에 도움 주신 부안군민 여러분과 동문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