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부안지역예선 개최
고등부 ’카운터’팀·중등부 ’삼남중 A’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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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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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안지구가 주관하고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18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부안지역 예선전이 부안군 범사랑위원과 군내 중․고등부 출전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전에서 고등부 1위는 ‘카운터’팀이, 2위는 ‘버저비터’팀이, 3위는 ‘DNA’팀이, 4위는 ‘불곰’팀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 1위는 ‘삼남중 A’팀이, 2위는 ‘삼남중 C’팀이, 3위는 ‘부안중 번개’팀이 수상했다.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부안․정읍․고창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고등부 4팀, 중등부 2팀씩 각각 선발해 총 18개팀(고등부 12팀, 중등부 6팀)이 결선대회를 치른다.
올해는 오는 11월 중 정읍실내체육관에서 결선대회가 열린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야 말로 우리 지역의 미래”라며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부안 청소년들이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